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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106)

우현훈 2018. 12. 28. 08:19



♡ 행복한 설법 법화경(106)

본문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이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 다니며 어떻게 중생 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며 방편의 힘은 어떠합니까?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선 남자여! 만약 어떤 국토의 중생이 부처님 몸으로써 제도 할 이에게는 관세음 보살이

 부처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 하느니라.

마땅히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성문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마땅히 범천왕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범천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제석천왕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제석천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 할 이에게는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대자재천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대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천신장군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천신장군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비사문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마땅히 작은 왕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작은 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장자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장자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거사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거사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제상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제상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바라문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마땅히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장자 거사 재상 바라문 부인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부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동남 동녀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동남 동녀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 하느니라.

마땅히 천신 용왕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 사람 아닌 이름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그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집급강신의 몸으로

제도 할 이에게는 집금강신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 하느니라.

무진이여! 관세음 보살이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하고 가지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에

다니면서 중생들을 제도 하여 해탈케 하느니라.

삼십이응신

관세음 보살은 상대의 근기와 입장과 그에 합당한 법으로

그 사람을 구제하시고 도우신다는 말씀이다.
천가지 만가지 다양한 직업과 현장에서 벌어지는 그 어떠한 어려움도 그에 합당한

몸으로 변하여 구제하여 주신다는 말씀이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입장에서 형제 자매 친구 동료 상사 직원 할것 없이

그에 합당한 입장에서 지혜를 발휘하여 고통과 시련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신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현장 현실에서 그에 맞게 기능과 능력 지혜 의 에너지로

충전해 주신다.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부르면 반드시 나타 나시어 구원해 주시고 구제해 주신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서남북 어느 국토에 있든지,

일심으로 부르면 관세음 보살이 나타나시여 구원하여 주신다.
피부와 인종 학력과 빈부 귀천을 가리지 아니 하시고

그에 처한 고통과 괴로움에서 자유롭게 해탈하게 해주신다.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강과 바람 바위는 바위대로 산산 수수 두두 물물이

관세음보살이 그에 합당한 몸을 나타 내시여 고통 받는 모든 중생을

구제 하여 주시는 전지전능하신 불보살 이시다.

이와 같은 말씀의 깊은 뜻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물을 보는 안목을 높여서

두두 물물이 부처요! 산하 대지가 깨달은 눈으로 보면

모두 관세음 보살 이란 말씀이다.

비유 하자면 손에 들고 있는 휴대폰이 모든 정보를 가르쳐 주고

네비가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휴대폰과 네비는 우주 자연을 연구하고 전기를 잘 활용하여 그 성능을 기반으로

모든 사람이 해택을 누리게 인간인 사람이 만든 것이다.

100년 전에는 상상이나 꿈도 구지 못했던 시절이였다.

모든 생명을 자비로 관찰하면 만물의 생명 속에서 만 사람이 함께 행복하여 지는

자유 자재한 슬기로운 관자재 대자대비심이다.

군소리
이 세상에 존귀 하지 않는 것은 없다.
불을 잘못 다루면 재화가 되고, 자비심으로 다루면 모두가 유익한 에너지를 얻는다.
만유는 두두 물물 사사건건 하나하나 마다 재화와 상생이 비례한다.

사람의 마음도 그와 같아서 잘못 쓰면 불행의 길로 가게 되고,

지혜롭게 쓰면 함께 행복으로 가게 된다.
관세음 보살의 이름을 부름으로 해서 자기 성찰을 가져오고 지혜로운 깨달음이 생긴다.
불신하고 부르지 않는 사람은 지혜도 깨달음도 생기지 않는다.
"선택은 자신에게 달렸다."
핸드폰의 기능은 수만 수천 가지 이지만

그에 성능을 반에 반도 못쓰고 사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그와 같이 사람도 자기 내면의 무궁 무진한 기능 재주를

반에 반도 쓰지 못하고 살고 있다.
신앙과 믿음은 스스로를 개발하고 창의 하는 무궁무진한 성능을 자각하는 가르침이다.
"자기를 방치하지 않는 사람, 당신은 부처님이시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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