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102)
본문
희덕 이여! 그대가 다만 묘음 보살의 몸이 여기 있는 줄로만 보거 니와 이 보살이 갖가지
몸을 나타내어 여러 곳에서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이 경전을 해설 하느니라....
혹은 범천왕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제석천왕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자재천왕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대자재천왕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천신대장군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비사문천왕의 몸을 나타내니라.
혹은 전륜성왕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작은 왕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장자의 몸을
나타내고 혹은 거사의 몸을 나타내고 재상의몸 바라문의 몸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몸을 나타 내느니라.
법화경을 설하기 위해서 사람의 근기에 맞추어서 그 사람의 수준에 맞게 남여 노소
유무식에 맞추어 그에 합당한 법문을 설하시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계신다.
할머니가 손자와 같이 놀아 줄 때는
손자의 입장 어린아이가 되어 같이 놀아준다는 말이다.
언제 어디서나 상대에 맞는 의식 수준에서 설명하며 해설한다는 말씀이다.
이와 같이 남자 여자 소년과 청년 어른에게 맞게 설하는
지혜로움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초 중 고 대학 석사 박사 상대의 의식 수준에 맞게 설법 하신다는 말씀이다.
본문
또 혹은 장자의 부인의 몸으로 나타내고 거사의 부인 몸으로 나타내고
재상의 부인 바라문의 부인의 몸을 나타내고 동남 동녀의 몸으로 나타내고 혹은 천신
용 야차 건달바 아수아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 사람 아닌 이들의 몸을 나타내어서
이 경을 설하느니라.
부처님께서는 일생을 중생에게 보시 하면서 살으셨다.
부처님은 돈 한 푼 없었지만 일생을 시주 하셨다는 말씀은 모든 중생에게 일생을 이익
되는 설법 법 보시를 하셨다는 말씀이다.
부처님의 법을 전하여 지옥 아귀 축생 사람이나 사람 아닌 중생들 모두를 구제 해주셨다.
본문
희덕 이여! 이 묘음 보살은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들을 구호 하는 사람 이니라.
이 묘음 보살이 이와 같은 가지가지로 변화하는 몸을 나타내어 이 시비세계에 있어
중생들에게 이 경전을 설하지마는 그 신통 변화와 지혜는 조금도 감손 하지 않느니라.
물질로 다른 사람에게 보시 하면 당장은 지갑이 비지만 조금 세월이 지나면
복이 되어 지갑이 채워 지게 된다.
하물며 부처님의 가르침 진리의 법을 남에게 전하는 그 공덕이 크다고 하셨다.
남을 깨치게 인도하는 법보시는 보시 중에서 가장 큰 공덕을 짓는 보시 이다.
부처님의 설법을 현시대에 사람들에게 맞게 설법 하는 것이 바른 해설이다.
100전 천년전의 의식으로 현대인들에게 전설의 고향 같은 말로 해설한다면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TV가 없든 시절 컴퓨터 휴대폰 자동차 비행기가 없든 시절의 안목으로 현대를
설명하기란 어려운 것이고 알아 듣기도 어려운 것이다.
마치 원숭이에게 거울 주어서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기 인줄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믿음은 막연한 것이 아니다.
믿음은 새로운 정보 새로운 창조로 새시대를 열게 하는 지혜이다.
스티브 잡스의 피나는 노력과 창의력으로 온 인류가 이제는 손바닥 안에 다 들어 있다.
미국이 강대한 것은 전기를 발견하여 온 인류에 지대한 영향 보시를 창출하여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제 전기는 산소와 생명과도 같은 것으로 변하였다.
창의와 창의력이 없는 과학 문명은 인류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와 같이 다양한 세계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문화에 동조하면서 부처님의
진리를 전하여 만유가 평화롭고 즐거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생 공존 하여야 할 것이다.
인간의 생태계가 변하고 인간의 가치관이 변하고 인간의 문화가 변한다.
시대에 맞추어 현대를 이해하고 부처님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는 말씀의 가르침이다.
군소리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보내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해가 지나갔다 .
멈추지 않고 가버린 세월 그래서 만법이 공하다는 것이다.
사람 마음도 세월의 바람과 같아서 흔적 없이 오고 간다.
365일 조건 따라 8760시간 일어났다 사라졌다.
이 보다 무유 불변하는 우주의 법칙을 거부하거나 나 몰라라 칠 수 없다.
만유에 평등하게 찾아 오는 기회 시간 자연히 밭을 갈고 씨앗을 심었다면
결실의 결과가 있을 것이다.
게을러서 밭을 갈지 않고 씨앗을 뿌리지 않아 다면
가을에 추수 할 것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년말은 참회의 달이다 마음을 닦는 기회 날이다.
잘못된 사고와 그릇된 가치에서 확연히 깨달아 다가 오는 새해에는
축복 받는 결실이 있기를 축원 드린다.
"지난 한 해를 반조 해 참회하고 새로운 각오로 도전하는 지견 을 가진 당신,
당신은 부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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