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99)
묘음 보살품
본문...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대인 상의 육계에서 광명을 놓고 또 미간 백호 상에서
광명을 놓아 동방으로 백천 만억 나유타 항하사와 같은 부처님 세계를 비추었습니다.
이러한 수의 세계를 지나서, 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정광 장엄 이요.
그 세계에 부처님이 계시니 이름이 정화 수왕지 여래 응공 접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이었습니다.
한량없고 그지 없는 보살 대중들에게 둘러 쌓여 공양을 받으면서 법을 설하시였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백호상의 광명의 그 국토에 두루 비치 였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 하신지 2600년이 지났지만
부처님의 광명은 아직도 온 우주에 가득하다.
부처님의 가르침 인 불교는 오늘 이 땅 지구촌에 영원히 살아 숨쉬며
광명을 놓으시고 계신다.
오늘이 시간도 전해 지고 있는 사실이 바로 부처님의 광명이다
묘음 보살이 얻은 삼매
이때 정광엄 세계의 한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묘음이였다.
그는 오래 전부터 모든 덕의 근본을 심었으며 한량없는 백천 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찬근 하면서 매우 깊은 지혜를 다 성취하였습니다.
묘당상 삼매와 법화 삼매와 정덕 삼매와 숙왕희 삼매와 무연 삼매와 지인삼매와
해일체 중생어언 삼매와 집 일체공덕 삼매와 청정삼매와 신통유희삼매와 혜거 삼매와
장엄왕삼매와 불공 삼매와 일선 삼매를 얻었습니다.
삼매는 지혜의 바탕이다.
들뜬 마음으로는 묘수가 나오지 않는다.
적적 한 가운데 고요히 할 때 방법이 나온다.
"삼매" 고요하고 적정 할때 모든 사물의 본질이 잘 보이고
모든 사건의 핵심이 보이게 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조급하거나 서두르면 본질을 보지 못하여 놓쳐서
오해나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삼매는 아주 중요한 인간의 지성을 지혜롭게 하는데 제일의 수행 과제다.
본문
석가모니 부처님 광명이 그의 몸에 비치니 곧 정화 수왕자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 이시여! 제가 마땅히 사바세계 에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하고
친근하고 공양하려고 합니다.
또 문수 사리 법왕자 보살과 약왕 보살과 용시 보살과 수왕화 보살과 상행 보살과
장엄왕 보살과 약상 보살을 친견 하고자 합니다.
광명이란 석가여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말한다.
그의 가르침에 온 인류가 자비로서 서로 도우고 구제하며 인간이란 사람의 가치에 대한
생병 존중의 사상이 인류를 지탱하고 있다.
태양의 빛이 어느 산을 비추든지 골고루 구석구석 나무마다 키가 크고 키가 작고
숲이나 풀이나 골고루 비추어 성장을 도운다.
태양은 지구의 곳곳을 비추어 생명을 장성 하게 하듯이,
부처님의 법은 만유 생명을 자비심으로 보호한다.
그와 같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사람마다 의 마음 속에 빛이 되어 바르고 착하게 온전한
가치의 길로 인도하여 주고 계시는 것이다.
남을 업신여기지 않는 마음이 행복 할 수 있는 마음이다.
어떠한 환경과 입장에서 남을 업신여기거나 상대를 무시하면 안된다.
똥 푸는 사람도 죄를 지은 사람도 가난하고 천하게 사는 사람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
군소리
혼자서는 아무런 재미가 있을리없다.
혼자서는 행복 할 수 없고, 혼자서 사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존재의 가치는 남과 함께 더불어 희비 애락을 나누는 것이다.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과 아내를 보석처럼 소중히 다 눌 때 행복은 오는 것이다.
친구의 허물을 들추고 이웃의 허물을 들추는 것은 자신을 추하게 만든다.
"친구와 동료를 칭찬해 주는 지견을 가진 당신이 부처님이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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