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화경 에세이
본문
내가 가야성 보리수 아래에 앉아서 가장 바른 깨달음을 이루고 최상의 법륜을
굴리면서 그 때의 이들을 교화하여 처음으로 도의 마음을 내게 하였더니 지금 모두
물러 가지 않은 자리에 있어 앞으로 성불하리라. ...
내 지금 진실한 말을 하나니 그대들은 일심으로 믿어라.
내가 오랜 옛적부터 이 사람들을 교화 했느니라.
사람의 가치는 마음 먹기 따라 다르다 .
착하게도 살수 있고 짐승 같이 살 수 도 있다.
세상은 자기 눈으로 판단 하고 본다.
강아지는 강아지 세계에서 모든 사물을 보고
고양이는 고양이 세계에서 사물을 보고 판단한다.
소와 말 원숭이 사자와 호랑이 사슴과 토끼 그들은 그들의 세계에서 만 세상을 본다.
지구에 수천 만억 사람이 살아가지만 생각과 의지와 각자 보는 견해가 다 다르다.
무질서 에서 무법으로 살아가는 중생들을 위하여 부처님께서 인간에 대한 가치 생명에
대한 가치를 존귀하다고 설명하며 인간이 태어 날 때 본래 가지고 있는
불성을 일깨워서 사람이 부처다라는 지견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보는 것을 견성이라 한다.
도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깨닫는다.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모르면 전쟁을 일으키고
약자를 강탈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학살한다.
세계 1차 대전 2차 대전을 통해서 억울하게 학살 당하여 죽은 사람들의 해골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다.
지금도 중동에서는 잔인하게 폭팔물을 실은 자동차가 돌진하여 많은 사람을 살상한다.
불교가 미치지 못한 나라는 특히 더 심하다.
본문
이때 미륵보살마하살과 무수한 보살들이 마음에 의혹을 품고는 처음보는 일이라고
괴이 하게 여겨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세존께서 어떻에 이 잛은 시간에 이렇게 한량없고 그지 없는 아승지의 대 보살들을
교화하여 최상의 깨달음 머물게 하시는가? 그래서 곧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세자로 계시다가 석가씨의 궁궐에서 나오시어 가야성에서 얼마 멀지도 않은
도량에 앉아서 최상의 깨달음을이루셨습니다.
그 때 부터 지금까지 사십 여 년 쯤 되었습니다.
세존께서 어떻게 이 짧은 시간에 큰 불사를 지어 부처님의 세력과 부처님의 공덕으로서
이와 같이 한량없는 대 보살들을 교화하여 최상의 깨달음 이루게 하였습니까?
세존이시여!
이 대보살들은 어떤사람이 천만억겁 동안을 두고 헤아려도 헤아릴수 없어
그 끝을 알수 없습니다.
이들이 그런 세월로 부터 지금까지 한량없고 그지 없는 부처님 계신 데서 온갖 선근을
심으면서 보살도를 성취하고 항상법 행로를 닦은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이런일을 세상 사람들이 믿기 어려울 것입니다.
불법을 한 역사로서의 학문을 가지고 보아서는 불교를 잘 알수 없다.
평범한 한 사람도 알고보면 어느 지역에서 어떤 아버지와 어머니를 연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다.
그리고 어느학교 어떤 선생님을 만나 좋은 학교 명문대를 나왔다는 기록이 붙는다.
석사 박사 사법고시 기업 체용시험등을 거처 그사람의 능력과 기능으로
자기의 삶을 살아 간다.
이러한 외적 사실을가지고 그 사람의 전부라고는 할 수 없다.
그 사람이 어떠한 마음과 가치관으로 살아 왔는 가가
그 사람의 내면에 잠재되어 지는 업식이라 할수 있다.
정치가 바뀌면서 전직 대통령부터 장관 비서실 국가 정보원 인사들 까지 철장행이다.
어떤 입장에서 보는 가에 따라 죄가 되고 선행도 되고 죄악 이되어 버린다.
벼슬과 직책은 잠시 잠깐 걸쳐 입은 옷에 불과하다는 말을 누누히 많이 했다.
장관을 지냈다고 그 사람이 속속들이 영원한 장관은 아니다.
그와 같이 부처님의 말씀을 역사적으로,
부처다 란 자격으로 보아서 절대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시각과 입장은 다르지만 국민이란 권리는 똑같다.
국민 중생을 배려하는 안목과 식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부처님의 고구정념한 법화경의 가르침이다.
군소리.......
모든 것은 어리석음으로 부터 기인한다.
직함을 가지고 직권을 가지고 저 마다 완장을 차고 거드름을 피운다.
생각하고 행동한 모든 것들이 인생이란 블랙박스에 기록이 남는다.
깨닫지 못하면 높고 좋은 벼슬 귀한 고려청자를 가지고
개의 밥 그릇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다 .
어려운 이웃이 나의 상품의 소비자다.
남을 베려하고 배푸는 지견이 열린 사람
당신이 부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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