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마음의 꽃을 피워라(9)

우현훈 2019. 2. 1. 06:12



♡ 마음의 꽃을 피워라(9)

보리(菩提)란 무엇일까?
무상 정등각(아뇩다라 삼막삼보리)을 보리라 한다.
보리가 정견(正見)인가?...
바로 보면 통하지 않는 것이 없고, 바로 보면 해결 되지 않는 것이 없다.

바로 볼 줄 아는 마음이 "보리심" 이다.
보리심을 얻으면 모든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바로 보아 지지 않은 것은 사견으로 보기 때문이다.
사견(邪見)이란! 나라는 아상(我相)에서 보아지는 것이다.
구하는 것이 많고, 바라는 것이 많으면,

 스스로를 속박 하여 눈멀고 귀먹은 사람이 되어진다.
왜 !?
보리 달마(菩提達摩)라 하는가!
구년(九年) 면벽의 뜻은 깊고 깊은 내면의 세계를 바로 보라는 가르침이다.

해탈(解脫)이란! 구하여 얻으려는 마음이 없는 자유로움을 말한다.
백천간두의 진일보(천길 낭떠러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 발짝 더 나아 갈 때 상(相)이 상 아닌 상(나라는 자존심을 버릴 때)인줄 알 때

여래(자성 부처를 )를 볼 수 있다.
형상으로 나 차별심으로 보지 말라.
심생적 종종법생(心生卽 從從法生) 마음이 일어나면 모든 것이 일어난다.

미혹이(남을 기만하고 남을 업신여김이) 없는 마음이 보리심이다.

보리는 곳 불성 이라서 누구는 있고, 누구는 없는 그런 것이 아니다.

누구나 가진 넓은 마음, 잘 보는 마음이(이해하며 수용하는 마음이) 보리심이다.
너도 나도 편견을 버리고, 서로 아 오르는 일상의 삶인 우리가 될 때
"무상정등각"(아뇩다라 삼막삼보리)을 깨치 리라.
무심코 화나고 성날 때 "나무 대자 대비 관세음보살" 하고 7번만 부르면

사람이 사람 답게 보다 나은 내일의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성숙된 지성 인이 되어질 것이다.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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