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꽃을 피워라(28)
선가귀감
모름지기 참선 하는 사람은 사람 목숨이 호흡 지간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위 없는 법을 듣고 기쁘고, 귀하다는 마음을 내는 것이다....
인간 세상 육십 겁이 지옥의 하루다.
이 몸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확율은 저 넓은 바다에서 바늘을 찾는 만큼 어렵다.
그래서 사람 몸 받는 것 부처님 법 만나는 것을 백천만겁 난 조우라하는 것이다.
만물의 영장 인간은 말로서 배운다.
법문 보다 귀한 공부는 없다.
산새한 울음소리에 봄비가 촉촉히 내린다.
새 우는 소리에 아침을 맞는다.
옛 선사가 청산을 노래한다.
인간의 팔고(八苦) 생노병사 원중회고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 저야 하고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 하고
구하는 것이 마음 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몸과 정신이 받는 고통을 말한다.
"조견 오온 개공도 일채고액"
"조견" 비추어 본다
오온이 본래 공한 자리를 고통을 멀리 도망가서 피하려 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당면한 현실에서 바로 헤쳐 나가야 한다.
몸과 마음이 겪는 고통은 철저한 무상을 깨닫지 못하면 벗어나지 못한다.
"철저한 무상" 제법공상 불생불멸 이다.
화두일념 만이 생사가 공한 도리를 요달 하여 줄 것이다.
주장자 의 "탁" 하는 소리에 생사가 공한 도리를 아는가? 하는 소리다.
주장자 "탁" 하는 소리가 "진공묘유" 생사 해탈의 소리다.
후........
"남을 무겁게 만들지 말라." !!!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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