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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마음의 꽃을 피워라(15)

우현훈 2019. 2. 9. 07:35



♡ 마음의 꽃을 피워라(15)

선가귀감

세존께서 세 곳에서 마음을 전한 것은 선의 지침이 되고 한평생 ...
설하신 것은 교문이 된다.
그러므로 선은 부처님 마음이고 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삼처 전심은 조사선의 원류라고 한다.
세 곳에서 마음을 전했다는 것은 언어 문자를 쓰지 않고 마음을
전했다는 이심전심이다.
삼처라고 하는 것은!
첫째 다자탑전에서 자리를 나누어 앉은 것이고,
둘째 영산회상에서 연꽃을 들어 보이심이요!
셋째 사리쌍수 아래서 관 밖으로 두발을 내어 보이심이다.

일대(一代)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49년을 말한다.
화엄부 21일 아함부 12년 방등부 8년 반야부 21년 법화부 8년으로 보다.

원교는 소승 대승 대승시교 대승종교 대승원교가 포함되어 비유로 말씀하시니,

파도도 바다요! 바다가 고요한 것도 바다이다.
아이는 부모를 닮았으나 아직 어른 노릇을 할 수 없다.
젖을 먹이고 보살펴야 한다.
아이를 기르는 것이 십주,십행,십회향이니 이를 "삼현위"라 한다.

선의 도리는 어떠한 것인가?
말 없는 것으로서 말 없는 도리에 이르는 것이 선이다.
그대로 보고 그대로 들어서 알아들으면 말이 필요 없다.

용중현(用中玄)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뜰 앞에 잣나무 이니라!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無" 없다.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
마른 똥막대기 니라!
"논리나 생각으로 헤아리러 하지 말고 일념으로 참구 하라"

..........이 뭣 고?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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