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1)
무상심심 미묘법 / 백천만겁 난조우
가장 높고 심히 깊은 미묘한 법이여 백천만겁에 만나기 어려워라.
세상의 모든 물 가운데 제일 으뜸은 바다 물이다. ...
호수나 강이 아무리 깊고 넓어도 바다보다 넓고 깊을 수는 없다.
부처님의 팔만사천 경 가운데 법화경이 최고라는 말이다.
세계의 가장 높은 산 가운데 수미산이 제일 이듯이
부처님의 설법 법화경이 그렇다 할 것이다.
우주의 모든 별 가운데 달이 제일 이듯이 그 수많은 별 가운데 달이 가장 밝다는 것이다.
팔만사천 경전 가운데 가장 밝게 비추어 준다는 말씀이다.
세상의 어느 전기 불도 햇빛을 능가 할 수 없듯이
법화경의 가르침이 제일 수승 하다는 것이다.
부처님은 우주 만유에 가장 뛰어난 스승님으로 법화경을 통해서
인간의 무지와 미혹을 밝혀서 만유만생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길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 어린이에서 소년으로 학생 청년 대학생으로 성장 하며
배움을 통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스스로
자제 할 줄 아는 지성을 연마해 스스로의 문화를 꽃 피위 간다 할 것이다.
가난한 나라는 배우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는 것이다.
배움과 지식이 인간의 성장과 문화를 발달하게 하듯이
종교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모든 고통과 괴로움
시기와 질투 분노 고민과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연꽃을 살펴보면 연꽃은 흐르는 물이나 맑은 물에서는 살 수가 없다.
연꽃은 시궁창 같은 더러운 물에 뿌리를 내리고 싹이 트고 잎이 자라 나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인간의 삶이란, 욕망과 충족이 동반 하기 때문에 남보다 직위가 높아야 하고 부자가
되어야 하고 명예가 뛰어나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탐욕의 부정을 저지르고 살아가고 있다.
욕심 없이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자기 자식을 위해서는 어떤 과오도 저지를 수 있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이 세상은 고해의 바다라고 하신 것이다.
다른 아이보다 나의 자식이 뛰어나야 하고
남보다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살게 도와주고 싶은 부모의 욕심에서이다.
그렇게 때문에 모든 인간이
연꽃처럼 더러운 시궁창에 탐욕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현실이다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연꽃은 더러운 물에 뿌리를 내리고 살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지혜 더러움을 거르는(휠타) 지혜로움을
연꽃에 비유하여 가르치고 계시는 것이다.
사람이 성장 하면서 배우지 못하면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
낮은 산에서 출발하여 높은 산에 오르듯이 냇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에 이르듯이
모두 그렇게 땀 흘리고 돌 뿌리에 부딪 치며 문화의 발전을 거듭하며 살아 간다.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행복 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해탈과 열반이다.
법화경은 대승의 가르침이다.
혼자서 행복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가르치는 경전이 대승 경전이다.
법화는 부정적인 모든 요소들을 지혜의 휠타 방편으로 더러움을 소화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지혜의 가르침이다.
법화는 지혜요! 자비의 바다이다.
세상을 지혜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이 다 부처님이다.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든, 어떤 짓을 하고 살든, 그 사람을 부처로 보는 것이다.
그 사람이 선한 짓을 하든, 나쁜 짓을 하든, 전혀 상관 하지 않고 부처로 보는 것이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
법화경의 안목은 연꽃처럼 시궁창의 더러운 물을 거부하지 않은 지혜로운 안목이다.
너와 내가 하나 다는 사실, 함께 공유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휠타)지혜가 법의 꽃이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부처로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은 부처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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