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꿈

우현훈 2018. 5. 17. 06:20



♡ 꿈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미리 분별하거나 차별하지 않고 바로 들어야 한다.
남의 말을 듣고 사유하는 힐터 감정의 넓고 깊은 이해로 들어야 한다.

그리고 사유하여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깊은 이해가 행심 반야 이다.

모든 업적은 실천하고 행동 할 때 얻어지고 수확 되어진다.
자신을 자기가 극복하지 못 할 때 장애가 생긴다.
부지런함은 선 업을 만들고 게으름은 나쁜 업을 만든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고 낮에는 부지런히 일하며 밤에는 잠을 자야 한다.

돈만 많이 벌겠다고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면

건강을 해치고 병이 나서 번 돈을 다 잃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다.
나의 꿈이 가족과 친구 동료와 이웃에 도움이 되는 꿈이어야 한다.

남은 못되고 나만 잘되면 된다는 꿈은 꿈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불법을 만난 것이 참으로 인연이며 백천 만겁의 행운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고 부터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부처님 이란! 말 한 마디에 무한하고 신비하고 숭고한 인간이란 가치에 눈을 뜨게 됐다.
존귀 하고 존엄한 생명의 가치와 삼라만상 지,수,화,풍이 평등하다는 것도 알았다.
원망하고 실망하고 나만 버림 받았다는 팔자 타령을 하지 않게 되어졌다.
막연한 인생에서 환희와 희망에 찬 꿈을 꾸며 살아가는 용기 있는 자신이 되어졌다.

거울 앞에서 얼굴만 치장하든 모습에서 마음까지도 반조 하고 성찰 해 본다.

웃음에도 종류가 있다.
쓴,웃음,비웃는 웃음,허탈한 웃음,허무한 웃음,짜증 나는 웃음도 있다.

기쁘고 즐거운 웃음,환희와 희망의 웃음,영광의 웃음,승리의 웃음,행복한 웃음도 있다.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미소가 자신의 현실임을 알아차리게 한다.

생각이 익으면 말이 되고 말이 이해되면 행동으로 옮겨 진다.
행동이 익숙해지면 습관이 되어버린다.
습관에 익숙해지면 업식이 되어져서 전생으로 까지 가져 가게 된다.

사람이 만물의 지도자가 되는 것은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는 도를 깨닫고 보니

우주 만상은 행복으로 가득 꾸며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셨다.
행복이 두루 한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행복을 알고 살지 못하니 중생 이라 하신 것이다.

보고 듣고 하는 만물만유의 근원은 태생,란생,습생,화생 모두가 소리와 모양으로 통한다.
참새는 참새 대로 황새는 황새 대로 소리가 다 다르다.
고양이 강아지 소리가 다 다르다. 보고 판단하는 능력도 다 다르다.

생명이 있는 것은 눈과 코 입 귀와

그들의 업식에 의한 판단으로 소는 소 답게 돼지는 돼지 답게 살아간다.
꽃은 꽃 대로, 풀은 풀 대로 자기의 소망을 꽃 피우며 성장한다.

유독 인간인 사람만 모양은 같아도 나라마다 언어가 달라서 수수 백 가지가 다르다.
같은 백성 민족이라도 편이 갈라지고 노론 소론 나라마다
당파 싸움을 하고 있다.
자기 불편은 알고, 남의 불편을 모르는 것은 파럼치에 해당한다.

남을 편하게 대하고 이해와 수용으로 마음을 쓰면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여진다.
행복이 두루한 오늘이다.

거울 앞에 앉아서 눈 두개, 귀 두개, 코 하나, 입하나 보는 마음 하나가 자신의 전부다.
김씨, 박씨, 부자, 가난뱅이 그 모습은 똑같다.
눈을 뜨지 못하면 참 자성의 모습을 보지 못하여 늘 불안 속에 살아지고,

마음에 문을 열고 사는 사람은 환경과 여건이 불편하여도 만족하게 산다면

그가 바로 행복 지수가 높은 사람이다.

인생은 행복하기 위해서 이다.

인생의 근원을 모르면 행복을 손에 쥐어줘도 모른다.
늘 하는 말이지만 재물과 권력 명예로는 행복 할 수가 없다.
삼성의 재벌 총수도 구속되고, 나라의 대통령도 탄핵 되고,

검사 판사 변호사 모두가 시비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이웃과 사회 야당 여당 촛불과 태극기의 양극화가 눈멀고 귀먹게 하고 있다.

부지런 하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여 나라가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다.

혼자서 내 편만 별 따로 행복 할 수는 없다.
자기 권리만 주장하고 남의 권리를 무시하면 둘다 행복 할수가 없다.

더 불어 함께 이해하고 수용 할 때 행복의 꽃이 피는 것이다.

지도자가 지도자를 존중 할 때

온전한 사회가 구성되고 칭찬과 격려로서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다.
행복한 세상에서 정치 지도자들이 불행한 나라를 만들고 있다.

이해의 부족, 소통의 부제로 점철되어 버린 오늘의 현실을 참회하는

동체 대비의 사상이 필요하다.
불교를 미신이라 매도 하는 자기식 불교 관으로 귀 멀고 눈 멀지 않기를 기도 드린다.

"함께 하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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