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연등 기도

우현훈 2018. 4. 28. 06:32



♡ 연등 기도

기도란 존재의 실상인 연기법 이다.
기도란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한 믿음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기도란 진리의 흐름이 부처님의 뜻이다....
기도란 부족하고 모자라고 힘들고 어려울 때

부처님의 힘을 빌어 극복해가는 에너지를 받는 것이다.
기도란 부처님께서 가르치는 무량공덕의 육바라밀 팔정도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존재실상"
자기 내부에 있는 무한한 에너지 힘을 말한다.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무한한 힘을 이끌어 내는 것이 기도다.

그 무한한 힘이 바로 부처님의 무량공덕 이다.

고정된 관념과 사고와 생각에서 벗어 나고 뛰어 넘어야 한다.
부처님의 힘이 자기 자신을 통해서 나타나고 지혜로운 광명이 나타나는 것이다.
부처님의 힘이 곳 자기 내부의 힘이다.
부처님의 힘은 전기불의 볼트 같은 것이다.
자신의 불은 전기 촉수에 따라 비치는 분량의 빛이다.
자기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생각하는 것에 준하여

전기 불이 밝기도 하고 어둡기도 하다는 말이다.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
중생수기득이익/衆生受器得利益

하늘에서 보배로운 비가 내리지만 중생은 자기 그릇에 따라 많이 받고 적게 받는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무량한 공덕의 감로비를 주시지만

중생들은 그릇을 바르게 놓지 못하니 감로의 빗물이 온전히 담기질 못한다.

원망하여 분노하고 질투하고 성내고 욕심 내는 것이 그릇을 바로 놓지 못하는 이유이다.
성냄과 미워함을 지워버리고 비워버리는 것이 기도하기 전의 준비다.

마음의 문을 열고 근심과 걱정 두러움도 잊어버리고

오직 부처님의 가피만을 서원하여야 한다.

높은 산에 오르려면 힘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험한 계곡 바위절벽을 올라야 비로써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진다.

인간에게 가장 큰 에너지는 "감사 합니다" 이다.
부딛치는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함을 가지면 해결되지 않는 일이 없게 된다.

"부처님 감사 합니다"

많은 기적이 일어난다.
힘들고 어려울 때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시방 법계에 두루 하시는 부처님이 꼭 나타나 도와 주시고 이끌어 주신다.

어떻게 왜 인가?
이 세상은 진리의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도 진리를 비껴 나서 우주의 괴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의 비결은 내공에 존재하고 있는 자성속에 있다.
자신의 내공에 따라 돈과 명예 권력을 자기 내공의 힘 만큼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똑같은 힘을 가진 직위, 검사와 판사라도 내공 부실하면 죄인이 되어버린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격지 않으려면 복을 지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 세상에 복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림으로 그려진 떡으로는 배를 체울 수 없다는 이치이다.
나누고 베풀며 만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는 기도를 성취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처님 오신 날 자비의 등불을 밝히시어 축복의 인연을 지으시기 기원 드린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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