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 밤 달래줄 시원한 나이트 분수&공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8월. 하루 종일 더위에 시달리고 에어컨 바람에 지쳐 집에 돌아왔건만 저녁이 되니 열대야가 또 기승이다. 시간이 없어 멀리 가지 못한다면 잠깐이라도 도심 속 공원을 들러보는 것은 어떨지. 의외로 멋진 야경과 시원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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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 사거리 분수 지난 3월 말, 도로 중앙 보행 섬으로 버려져 있던 서울 도봉구 방학동 사거리가 시원한 분수가 설치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변신했다. 공원 바로 옆은 차가 달리는 도로로 그야말로 도심 속 휴식 공간. 각각 네거리마다 녹지와 분수가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밤이 되면 양쪽에 설치된 서울의 관문 조형물이 색색의 조명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조형물을 둘러싼 분수마다 무지갯빛 조명이 분수를 장식한다. 바닥 분수에 아이들과 함께 뛰어 들어가 놀 수도 있고 자그마한 연못과 아기자기한 다리는 복잡한 하루를 정리해줄 만큼 |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름철 분수 가동 시간 오전 7:30분~9: 30분 낮 12시~오후 2시, 오후 6시~11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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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수가 나온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편안하게 구경하기 힘드니 평일에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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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볼 것.매달 달라지는 선곡표가 게재되어 있으니 가기 전에 미리 체크하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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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에는 배드민턴장과 철봉 등 체력 단련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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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식당이 없으니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가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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