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85)
본문
이 비구도 오로지 경전을 읽거나 외우지 아니하고 다만 예배 만을 행하였느니라.
멀리서 사부 대중을 보드라도 또한 일부러 따라가서 예배하고 찬탄 하면서
나는 그대들을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거나 ...
업신 여기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의 도를 향하여
마땅히 성불할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하였느니라.
사부 대중 가운데 화를 내거나 마음에 부정한 이가 있다가 나쁜 말로 욕설을 하면서
말하기를 이 무지한 비구야 어디서 왔기에 스스로 말하되 나는 그대들을 경멸하지
않은 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마땅히 성불 하리 라고 하면서 우리에게 수기를 주는가.
우리는 그런 허망한 수기를 받지 않겠다고 하였느니라.
이렇게 여러 해를 다니면서 항상 욕설과 꾸짓음을 당하여도 화를 내지 아니하고 항상
말하기를 그대들은 마땅히 성불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법화경은 행복의 열쇠다.
사람을 부처님으로 예경 하고 찬탄 하며 공경하기 때문이다.
많이 배운 이나 배우지 못한 이나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이나 수행을 많이 하거나 하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은 모두 미래에 반드시 성불 하리라 하였다.
기도와 참선 수행보다 우선하는 것이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란 인격의 가치에
진정한 눈을 뜨는 것이 우선이다.
예배하고 존중하며 보살피는 그 일이 최상승의 가르침이다.
무엇보다 우선하는 일이 사람을 부처님으로 섬기고 존중하며 받드는 일이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뜻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함이다.
지혜의 눈을 뜨면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사람의 지극한 가치에 눈을 뜨자는 것이다.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한 마디로 요약 하자면 당신은 부처님 이란 뜻이다.
그 말 속에 만유 만생의 행복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올 바른 이해가 있을 때, 이웃과 사회 나라와 국가 민족과 세계
온 인류에 대한 평화와 자비 평등과 행복이 이루어 질 것이다.
본문
이러한 말을 할 적에 여러 사람들이 저 사람은 미친 사람이다 하면서 몽둥이로 때리거나
돌을 던지면 멀리 피하여 달아나면서 까지 당신은 부처님 이라고 오히려 음성을 높혀서
외치기를 난 그대들을 감히 경멸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모두 마땅히 성불할 것입니다 하였느니라.
그가 이렇게 항상 말하므로 뛰어난체하는 비구 비구니와 우바세 우바이들이 별명을
지어서 그를 상불경 보살이라 하였느니라.
아무나 보고 당신은 부처님이라 하니 저 사람은 미친 사람 이라고 취급을 받는다.
돌을 던지며 쫒아 낸다.
그렇지만 멀리 피하면서 큰 소리로 당신은 부처님 입니다라고 외친다.
진리의 말 중에 최상의 말은 당신은 부처님이란 존칭의 말이
최상의 말이라 생각되어 진다.
군소리
비가 내리고!
쌀쌀한 겨울을 알리는 비에 졌는다.
나뭇잎을 떨구는 나무가지를 보고 쓸쓸한 사람도 있고,
무상을 알 것 같은 마음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비에 젖은 모습이 저마다 이미 있는 한 해의 종말을 맏는듯 ~
나무는 나무 대로로 주인공이요!
낙옆 은 낙옆 대로 주인공이다.
알고 보면, 이 세상은 저 마다 주인공이다.
언제 어디 서나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이 주인공이다.
"언제 어디 서나 주인공인 당신, 당신이 바로 부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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