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18)

우현훈 2018. 9. 13. 06:04



♡ 행복한 설법 법화경(18)

어떤 일도 가능한 지능과 지혜를 가진 것이 사람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깨달음은 사람은 누구나

무궁무진한 능력을 가진 소유자가 인간이라 것이다.
사람이 곧 부처 무한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일생을 거리를 걸으시면서 가르치셨다.

...

본문
또한 벽지불의 영특한 지혜를 가지고 무루의 최후 신에 있는 사람이 시방 세계를

가득차서 그 수요가 대나무 숲과 같다 하여도 이런 이들이 한마음이 되어 한량없는

억만겁 동안 부처님의 실다운 지혜로 생각하더라도 아주 적은 부분도 알지못 하느니라.

이 말씀은 한사람 한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능력을 표현 하시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부처님께서 자신의 능력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중생의 능력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본문
삼승법
사리불이여 마땅히 알라 부처님의 말씀은 다르지 않나니

부처님의 말씀하시는 법문에 큰 믿음과 힘을 내야 한다.
세존은 오랜 세월 동안 설법한 뒤에 진실한 참된 법문을 말하느니라.

성문법을 구하는 여러 대중들과 연각을 구하는 이들에게 분명히 말 하느니라.

그 동안 괴로움의 속박을 벗고 열반을 얻도록 가르친 것은 부처님의 편리한 법을 쓰는

능력으로 삼승의 교법을 가르친 것이다.

중생들은 가는데마다 집착하므로 그들을 이끌어서 나오게 하기 위한 것이니라.

법화경을 마디로 "회삼귀일"이라 한다.
삼승을 모아서 일승불로 들어가게 하는 그런 가르침이다.
삼승이란? 성문승 연각승 보살승을 삼승이라 한다.
일불승이라 한것은 부처님의 삶을 말한다.
성문 연각 보살 삼승에 드러내려고 하시는 것은

부처님이 삶을 그대로 드러내시는 것이다.
부처의 소질을 다 가졌기 때문에 누구든지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된다는 가르침이다.
다종 다양한 삶의 가치를 한 곳으로 귀결 시켜서 일불승의 삶 부처의 삶으로

눈을 뜨게 하시려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처음부터 일불승 화엄경을 설하셨으나 아무도 알아듣지 못해

성문법을 설하시고 연각법을 설하시고
보살승을 설하시어 차차 깨닫게 하신 것이다.
법화경으로 모든 의심에서 믿음으로 굳건해 지고 비로소

모든 사람이 일불승인 부처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만 잘살면 되는 줄로 안다.
자기만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이 성문 연각의 사람들이다.
空이니 無我니 하는 연기니 하는 소승적 깨달음에서 헤어 나지 못하면

부처님의 자리에 들어 갈 수 없다.
이 세상에 정치 철학 문화 과학을 꽃피운 사람들은 이웃과 민족의 자유 번영을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이다.
자기 문제만 해결하려는 삶은 가치 있는 부처의 삶이 아니다.
자식키워 훌륭한 사람을 만들려고 일생을 고생하여 자식을 공부 시키는 것은

자식 혼자 부귀영화를 누리라는 것이아니라.

나라와 민족 사회와 국가 인류에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원대한 희망이 있어서 고생고생하며 키우는 것이다.

무한한 기능과 능력은 하느님이나 부처님이 가지신 것이 아니다.

오직 사람만이 할수 있는 능력이요! 기능이다.

"무한한 자기, 당신이 바로 부처님이시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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