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17)

우현훈 2018. 9. 12. 08:29



♡ 행복한 설법 법화경(17)

불교를 공부하면 인품이 좋아진다.
어떤 사람이 든지 관계없이 똑같이 인간에 대한 가치를 아는 만치 품격이 높아진다.
아는 만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
더 나아가 나 자신만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게 된다.
가족과 이웃을 자연스럽게 존중하게 된다.
대승 보살도를 실천하게 되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본문
이 세상의 사람들은 사리불의 지혜와 같아서 온 갖 올바른 생각을 다하여 헤아린다

하더라도 부처님의 지혜를 측량하지 못하느니라.

시방의 모든 세계에 가득 찬 이들이 모두 다 사리불 지혜와 같고

그 밖에 다른 모든 제자들도 시방 세계에 가득하여 온 갖 생각을 다해가며 헤아려도

또한 부처님의 지혜는 알지 못하느니라.

부처님 의 제자 중 가장 뛰어난 사리불의 지혜로나

어떤 선각자들의 지혜로는 부처님의 지혜에 미치지 못한다는
말씀을 거듭 거듭 강조 하신다.
지식이나 학문을 아무리 높이 가졌다 하더라도

부처님의 지혜에는 이르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서 생겨나고 인연에 의해서 멸한다.
인생의 흥망성쇄 사업의 흥망성쇄가 다 그러하다.
그것을 학문으로 따져서 결론짓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아무리 통계가 정확하여도 인연법에 의해서 흥하고 망한다는 것이다.

학문으로 인생을 예측해서 살아 가더라도

그럴만한 윈인과 연유 인연이 있기 때문에이다.

모든 것을 신이 좌우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
자신의 아집 주의 주장에 빠져 인연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많다.

이 세상 어떤 철학과 지식으로는 인연에 대한 이치와 결과를 미리 장담 할 수가 없다.
닭이 먼저 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
심지여 천지를 창조했다는 신도 모른다.
연꽃 씨앗이 먼저 생겨났는지 꽃이 먼저 생겨났는지

아는 사람도 없거 니와 하늘의 신도 모른다.

부처님의 지혜는 사리불도 예수님 공자님 성리 학자님 도덕경 성경 소크라테스도

세상의 어느 성인도 비교 할 수 없다.
호랑이를 그려도 그 뼈를 그리지 못한다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 마음은 모른다.
사람은 그 얼굴을 통해서 알지만 그 속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사람인 인간은 정말 불가사의한 존재다.
어떠한 능력도 가능한 것이 사람이다.
어떤 일도 능히 가능하게 만들어 내고 창의 하는

어쩌면 신을 능가하는 기능을 가진 것이 사람이다.
신 보다 깊고 오묘한 것이 사람의 능력이다.
무한한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가 바로 당신이다.
한 사람 한 사람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을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통하여 일께워 주시고 계신다.
부처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중생이 가지고 있는 무한 보배 다이아몬드 같은 값의

자본을 사람마다 골고루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방편문 을 통해서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 것이다.

세계의 위인들은 헐벗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 나

제국을 건설하고 인류에 기여한 사람들이다
에디슨 노벨 과학자 철학자 정치인 간디 링컨 등소평 만델라 등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태어나 척박한 조건에서 인류 문화를 창출한 사람들이다.
지식이 짧아 많은 사람을 거론하자 못하지만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천민으로

태어나 성스럽게 살다 간 사람들도 많다.

조건과 여건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성찰 하여 깨어나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이다.

해도 하나요! 달도 하나다.
하루 24시간도 똑같다.
누구에게나 평등한 시간과 현재인 오늘에 존재 한다.
그 외 성취하고 못하고는 오직 자신에게 달렸다.

"무한한 가능이 있으니 당신은 부처님이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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