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 박상민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두를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
출처 : 7lover7
글쓴이 : 하얀사랑 원글보기
메모 :
'음악 >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마도 사랑인가봐 (노블레스) (0) | 2007.04.28 |
---|---|
[스크랩] 까만안경 - 이루 (0) | 2007.04.28 |
[스크랩]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0) | 2007.04.28 |
[스크랩] 흰 눈 (이 루) (0) | 2007.04.28 |
[스크랩] 꿈에 - 조 덕 배 - (0) | 2007.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