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113)

우현훈 2019. 1. 6. 06:30



♡ 행복한 설법 법화경(113)

마지막 회

본문...
이러한 사람은 더 이상 세간의 오욕락을 탐하지 않으며

외도의 경서 와 글씨를 좋아하지 않으며 또 그 사람들은 친근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며

백정이나 돼지 양 닭 개를 기르는 이나 사냥꾼이나 여색을 판매하는 이들을

친근하지도 않느니라.
이 사람은 마음이 순박 하고 정직하며 바르게 기억하고 복덕의 힘이 있으므로

삼독의 시달림도 받지도 않느니라.
질투, 아만, 자만, 뛰어 난 체 하는 이들의 괴롭힘도 받지 않느니라.
이 사람은 욕심이 적고 만족함을 아나니 보현의 행동을 능히 닦느니라.
보현이여!
여래가 열반한 뒤 최후 오백세에 어떤 사람이 법화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는 이가 있으면 응당히 이렇게 생각 하니라.
이 사람은 오래지 않아 도량에 나아 가서 마군의 무리를 깨트리고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며 법륜을 굴리고 법고를 치며 법의 소리를 불고 법의 비를 내리며 마땅히 하늘과

인간의 대중 가운데서 사자좌 에 앉은 줄로 생각할 것이니라.
보현이여!
만일 후세에 이 경전을 받아 지니며 읽고 외우는 이는 다시 의복이나 침구나 음식이나

살림 하는 물품을 탐하지 않아도 그 소원이 헛되지 아니 하리.

또 이 세상에서 그 복의 과보를 얻으리라.
만일 어떤 사람이 업신 여기며 말하기를 너는 미친 사람일 뿐이다.

부질 없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무슨 소득도 없으리 라고 하면
그 죄보로 날적 마다 눈이 멀게 되리라.
만약 공양하고 찬탄 하는 이는 이 세상에 좋은 과보를 받을 것이니라
만일 이 경을 받아지는 이를 보고 그의 허물을 드러내면 그것이 사실 이거나

사실이 아니거나 이 사람은 세상에서 백화병을 얻을 것이다.
만약 경멸하고 비웃으면 세세 생생에 이가 성글고 빠지고

입술이 추악하고 코가 납작하고 손발이 삐뚫어 지니라.
눈이 튀어나오거나 음푹 페일 것이고 몸에서 더러운 냄새가 나고 나쁜 부스럼에

피고름이 흐르고 배에 물이 차게 되고 숨이 가쁘며 여러가지 중한 병에 걸리리라.
그러므로 보현이여!
이 경전을 받아 지니는 이를 보거든 마땅히 일어나서

멀리 나가 영접 하여 부처님 공경하듯 할 것이니라.
이 또한 권발품을 말씀하실 때에 항하사와 같이 한량없고 그지 없는 보살들은 백천만억

선 다라니를 읽고 삼천 대천 세계의 티끌 수 보살 들을 보현의 도를 구족 하였습니다.
부처님이 이 경을 말씀 하실 적에 보현 등의 여러 보살과 사리불들이 여러 성문과

천신들과 용과 사람과 사람 아닌이등 모든 대중이 모두 크게 환희 하며

부처님 말씀을 받아 지니고 예배하고 물러갔습니다.

총론
법화경은 한마디로 인불 사상 사람이 부처님이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의 가르침이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이미 부처님이다.
욕심과 탐욕 번뇌 망상 그대로 평범한 일상의 중생으로서 법당에 나아가 절을 한 번

올리고 불공 한번 올리고 향하나 피운다면
그런 행위 행동 신심 하나로 그는 이미 성불한 사람이란 말씀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본래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결손이 없고 손색이 없는

완벽한 부처의 자질을 가졌다는 것이다.
보고 듣고 하는 모든 형상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다.
그 능력의 위대함이 본성이며, 그 본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 이해가 있을 때 이 세상은 불국토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부처라는 것은 나만의 부처가 아니라.
상대가 부처님이란 말씀이다.
세상에서 가장 사람을 능동적으로 기쁘게 하는 말은 칭찬이다.
그 말이 곧 당신은 부처님입니다 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좋은 점을 먼저 보고 칭찬하는 안목을 열리게 깨우 처 주시는

법화경은 인류사의 교과서 이다.

군소리
100일 동안 행복한 설법 법화경 단상을 연재하면서 모두가 부처님 불법으로 정진 하여

행복한 불국토를 이루길 간절한 합장 기원으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추워지는 겨울 한파를 부를 비가 내리고.......
불법을 만나 출가하여 저절로 만유에 감사하는 지견을 얻었다.
배우고 체득하고 습득한 데로 강의가 아닌 에세이나 단상으로 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그리고 화엄경 법성게로 함께 수행 정진 하며 모든 중생들이 불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이 세상에 보시 공덕 중에는 부처님 말씀을 여러 사람에게 전하는 법불사 공덕이 금은

보화로 항하사수 모래알 만큼 보시하는 것보다 최고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가져 갈수 있는 것은 권력이나 벼슬 재물이 아니고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죄와 공덕 두 가지 뿐이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도 부처님의 말씀으로 전하는 불법 불사 밖에 없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오욕락에서 께어 나지 못하면

축생과 다름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가슴에 부처님은 영원하시다.
부처님 법 만나서 늘 감사함에 산다.
마음에 섬길 수 있는 사색, 비 소리가 감미로운 사람
어쩌면 당신이 부처님이시다.


위 글은 무불스님의 글을 발췌하여 원조도안스님의 페이스북에서 퍼 온 것임을 밝힙니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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