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76)
근기를 설하다
본문...
이때 부터 나는 이 사바세계에 항상 있으면서 법을 설하여 교화 하였느니라.
또 다른 세계의 백 천만억 나유타 아승지 국토에서도 중생을 지도 하여
이익케 하였느니라.
선남자들이여! 이렇게 하는 중간에 나는 연등불에게서 법을 얻었다고 말하였느니라.
또 열반에 들었다고 말하였으나 이런 것이 다 방편으로 분별한 것이 니라.
여러 선남자들이여! 만일 어떤 중생이 나에게 오면 내가 부처의 눈으로 그의 신심등의
근성이 총명하고 둔함을 관찰 하느니라.
그를 제도 할만 한가에 따라 여러 곳에서 스스로 말하는 이름이 같지 않고 나이도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느니라. 도 열반에 든다고 말하기도 하느니라.
또 여러가지 방편으로 미묘한 법을 말하여 중생 들로 하여금 환희심을 내게 하느니라.
부처란! 그 말 한마디에 모든 사람들이 행복과 평안한 기쁨을 얻는다.
어려움과 고통이 보람이 되고 삶의 시련이 위로 되고 죽음도 두럽지 않게 된다.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을 믿음으로서 지견이 열리어 생노병사 우비고뇌로 부터
위안을 얻는다.
부처님이 계시지 않는 다면 이 세상은 어둡고 불안하여
두러움과 공포에 떨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부처란! 존엄하고 숭고한 우주와 세계 자연의 순리 가치를 말한다.
만사에 감사하고, 인연에 감사하고, 모든 것이 덕분이라고 생각되게 하여
마음에 자유와 평안을 가져다 준다.
사람의 근본 바탕은 선하고 아름다우며 불성으로 본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모두 부처다라고 하시는 것이다.
잘살고 못살고 빈부 귀천 유무식이 달라도 한 눈에 바라보면,
생멸이 없는 세계, 평등한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본문
선남자 들이여! 여래는 중생들이 작은 법을 좋아하여
박덕 하고 업이 무거운 이를 보고는 이 사람을 위하여 말하기를
내가 젊어서 출가하여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노라 하고 하느니라.
그렇지만 내가 참으로 성불 한지는 그렇게 오래 되였느니라.
다만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여 불도에 들어 오게 하기 위하여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니라.
선남자 들이여! 여래가 진실한 경전들은 모두 중생들을 제도 하기 위한 것으로
혹 자기 자신에 대한 말을 하기도 하고 혹은
다른 이에 대한 말을 하기도 하느니라.
혹 자기 몸을 보이기도 하고 혹은 다른 이의 몸을 보이기도 하느니라.
여러가지로 말한 것이 다 진실하여 허망하지 아니 하니라.
본래 모두 부처이기 때문에 허망하지 않는 것이다.
타고 난 업식 사람 마다의 성품에 따라 명예를 좋아하는 사람 권력을 좋아하는 사람
돈을 좋아하는 사람 재물만 좋아하는 사람 부처님께서는 좋다 나쁘다에 선과 악에
제약을 두고 사람을 평가 하지 않으신다.
부자는 부자대로 거지는 거지대로 차별하지 않으시고 공덕과 지혜를 가르쳐 주신다.
유치원 불교에서 탈피하여 대승 불교에 눈을 뜨고 무한하고 자유로운 자신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라는 가르침의 말씀이다.
상대를 부처로 섬기면 자연스럽게 자성불이 되는 것이다.
부처가 되면 세상 만사가 온전히 즐겁고 기쁘고 불만이 없어서
자유자재로 천상 천하에 비길 바 없는 유아독존이 되는 것이다
군소리
오늘의 경험으로 얻어진 실체가 내일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경험은 현실 세계에서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좋다. 싫다의 감정과 해답은 상대도 정하고 나도 정한다.
성격으로 보지 말고 성품으로 보고 들으면 지혜로움이 생긴다.
깨달음 이란! 고차원의 정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이 도를 성취한 사람이다.
"부드러운 성품으로 오늘을 체험하는 지성을 가진 당신은 부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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