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55)
본문
그때 세존께서 여러 보살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여러 선남자들이여 내가 아난과 함께 공왕불이 계신데서 동시에
최상의 깨달음에 대한 마음을 내었느니라. ...
아난은 항상 많이 듣기를 좋아 하였고 나는 항상 부지런히 정진 하였느니라.
그래서 나는 이미 최상의 깨달음을 이루었고 아난은 나의 법장 을 수호해 지니느니라.
장차 오는 세상의 여러 부처님 의 법장을 수호하면서
많은 보살들을 교화하여 성취케 하니라.
그의 본래 서원이 그러하므로 이러한 수기를 받게 되었 느니라
본문
아난이 부처님 앞에서 자신의 수기와 그 국토에의 장엄함을 친히 들었습니다.
소원을 만족하고 마음이 환희 하여 미증유 함을 얻었습니다.
즉시에 과거 세상의 한량없는 천만억 부처님의 법장을 기억 하다 보니 다 통달하여
막힘이 없는 것이 지금 듣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라후라에게 수기를 주다.
그때 부처님께서 라후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오는 세상에 부처님이 되어 이름을 도칠보화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불 세존이라 하리라.
마땅히 열 세계의 티끌 수와 같은 부처님 여래께 공양하면서 항상 여려 부처님의 장자가
되어서 지금과 같으니라.
이 도칠보화 부처님의 국토의 장엄과 수명의 겁수와 교화 하는 제자와 정법과 상법은
산해혜 자재통왕 여래와 같아서 다르지 않으니라.
또 그 부처님이 장자 가 될 것이며 그런 뒤에는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리라.
본문
이때 세존께서 배우는 이들과 다배운 이들 이천명의 사람들이 생각이 유연하고 고요하고
청정 하여 일심으로 부처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시고 아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가 이 배우는 이들과 다 배운 이들이 천명의 사람들을 보는가? 그렇습니다. 봅니다.
아난아 이 사람들이 오십 세계의 티 끌수 부처님 여래에게 공양하며 공경 존중하고
법장을 수호 하리라.
끝에 가서 시방 세계에서 한꺼번에 성불 하리라.
이름은 모두 같아서 보상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불 세존 이니라.
수명은 일 겁이요! 국토의 장엄과 성문과 보살과 정법과상법은 모두 같으리라.
부처님께서는 불교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거나 불교를 믿지 않고 비방 하는 사람이라도
차별하시지 아니하시고 수기를 주신다.
그 이유는 배우거나 배우지 않거나 모든 사람의 본성은 불성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이니 모두가 부처를 이루고 있다는 말씀이다.
공부해서 얻거나 수행해서 얻기 전에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현재 그대로 천하게 살거나
귀하게 살거나 관계없이 그대로 부처님이라 하시는 것이다.
직위 명예 권력으로 인간의 가치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동등한 귄리와
존엄한 가치가 있다는 말씀이다.
인간의 고귀한 지극한 본래의 가치에 눈을 뜨는 것이 깨달음이다.
다이아몬드가 남산처럼 쌓여있어도 한 사람의 생명과 바꿀 수 없다는 말씀이시다.
수천억의 재물로 사람의 생명 목숨과는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부처님의 수기는 무한 생명의 존엄한 가치에 대한 만 인류에게 던지는
깨달음의 자비 이시다.
군소리
깨달음이 없으면 나침판이 없는 항해 배를 몰고 가는 꼴이 된다.
지혜가 없으면 어린아이가 자동차를 몰고 거리를 질주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모든 삶은 삶 그대로가 축복이다.
삶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축복을 나누어 가질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바로 보신 부처님께서 인간의 평등한 가치를 수기를 통해서 다짐 하시는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지 않으면 음식물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과 같다.
한 시간만 지나도 어디서 똥파리와 바퀴 벌레가 몰려든다.
"언제나 청정한 것을 좋아하며 음식물을 방치하지 않는 당신은 깨달음으로 갈 수 있는
부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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