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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반야 심경 에세이(7)

우현훈 2018. 6. 7. 05:54



♡ 반야 심경 에세이(7)

관자재 보살

"보살" 보디 삿트바 무엇을 보살이라 하는가?...
보살의 원어는 보디 삿트바 이다.
"보디" 깨달음
"삿트바" 무지 중생을 말한다.
깨달은 중생은 보디, 깨닫지 못한 중생은 삿트바 이다.

보살은 화엄경에서 52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보살의 첫 마음은 나도 부처가 될수 있다는 믿음을 낸 사람이다.

보살은 아뇩다라 삼막삼보리 최상승의 깨달음을 얻겠다는 신심을 낸 보살,

보디삿트바 이다.

금강경에서는 발아녹다라 삼막삼보리심를 낸 사람을 보살이라 한다.
중생의 특징은 어리석움이다.
중생이란! 어리석은 무지로 인해서 나타나는

고통과 괴로움의 윤회 속에 사는 사람을 말한다.
어리석음에 빠져 있지나 않은지, 항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 살펴 봐야 한다.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아녹다라삼막삼보리심을 발한 선남자 선여인이 어떻게 그 마음을 머물러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대답하신다.
일체 중생을 구제 하겠다는 마음을 내라.

자신의 물음에 바로 응답해 주지 않으시고 대승적 대답을 해주신다.

예를 든다면 사랑을 받지 못해 하소연 하였더니 네가 먼저 사랑하라 하신다.
상대가 나를 이해하여 주지 않아 미운데 어찌해야 합니까? 하니,

네가 먼저 이해하라 하신다.

지옥에 남은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제하고 성불 하겠다는 발원 이 대승 보살의 서원이다.
중생를 구제 하겠다는 원력이 깨달음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모든 성공의 비결은 남을 돕고 남을 이익 되게 하겠다는

공유심의 발로 창업 창출에 있다.
남을 속이고 기만하는 속임수로서는 절대 성공 할 수가 없다.
지옥에 떨어 진 사람은 모두 자신의 잘못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각자 자기의 잘못으로 벌어진 업보의 결과 물이다.

중생의 무지로 부터 벗어 나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된다.
중생을 위해 대승적 사고와 실천으로 살아 갈 때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되는 것이다.
"중생 구제" 이웃이 없다면 나의 성불도 없고 나의 성공도 없다.

중생 구제가 없다면 보살과 부처가 필요 없다.

수행 처로 굳이 숲이나 깊은 산속을 택할 필요는 없다.
고통 받는 중생이 있는 곳을 수행 처로 삼는다.
그래서 관세음 보살은 천수 천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의 소리 를 듣는다.

중생은 남의 일에 댓가를 바라지만 보살은 남의 일에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일이기 때문에 스스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과 발심 믿음의 원력으로 보살 행을 실천 수행하여 갈 때

마침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사고로 수행 정진 하며 공부하는 것이 곧 대승 보살의 바라밀 수행 법이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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