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력
온 곳 없이 온 부처를 여래라 한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어디에 있다가 이 세상에 온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장차 어떻게 살아가게 되는지 알고 살아가는 사람도 없다.
어떤 직위나 출세 부귀영화 빈부귀천의 삶을 살아 갈 지 아무도 모른다.
... 내일을 예측할수 없는 미로 그 길을 가는 것이 인생이다.
부모님이 끊어주신 티켓을 가지고 인생이란 기차여행을 하는 것이다.
행복이란 목표를 정하고 여행하지만 어느역에서 하차 할 지 아무도 모른다.
국민의 추앙을 받고 국민의 지도자로 대통령 자리에 오른 분이
탄액되어 그자리에서 물러난다.
인생이란 여로에 이렇게 비참하고 참담한 종착역은
꿈에서도 생각해 보지 못한 현상이 벌어 졌다.
고고한 성품이 병이 되버렸다.
남과 소통하지 못한 결과의 고고함은 장벽을 만들고
그 장벽이 결국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어 버렸다.
인생 행로는 미지의 향해다.
험난한 파도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협동과 팀웍의 협조 없이는 어렵다.
하느님이 대통령을 만들고 하느님이 왜 그를 버렸을까?
인생이란 바다는 광대무변하여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일체 만유는 인과 응보에 따라 폭풍우도 만나고 잔잔한 파도도 만난다.
하늘은 형상이요! 바다는 물질이다.
인생이란 시종본말은 인과응보로 나타나는 것이 정답이다.
인생은 믿음으로 부터 출발 한다.
인생은 생각하며 살아 가는 갈대이다.
인생이란 기차는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이다.
인생은 지혜롭게 자신을 성찰하며 살아야 한다.
인생은 부지런한 노력과 실천으로 자비와 연민,
사랑하며 골고루 편견 없이 살아야한다.
권좌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그의 마음은 어떠 할까?
빵 한조각 맛있게 먹어 보지 못한 그의 입 맛은 어떠 할까?
남을 원망할 기력도 소진되 버렸을 것이다.
가슴아프지만 당사자의 모멸감과 허탈함을 비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사가 한국역사의 한 드라마이다.
왕족이 무너지고 나라를 빼앗기고 동족상잔의 동란과 자유당 독재에서 군사혁명으로
유신헌법에서 광주 항쟁으로 통합의 기치아래 자유민주 주의로, 투쟁으로 점철 된
역사의 주인공이 된 분이다.
총탄에 부모를 잃은 그의 비참한 인생사에 돌을 던져서는 안된다.
그의 아픔을 통해서 우리들의 정치역사가 바뀌고 각자가 자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그의 피눈물이 한국정치사 거름이 되어서 평화와 자유,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린다
이제 권의 주의 사상은 한국정치사에서 사라 졌다.
대통령 권력 앞에서도 당당히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시대의 문이 열렸다.
만유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 보리심 사상이다.
부처님 법으로 세상을 함께 나누는 정치사회가
가장 바람직한 통치철학 이란 것을 개진한다.
칸트의 행복철학은 3가지다.
첫째 할일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
셋째 희망과 꿈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
모든 조건은 자기로 부터 나온다.
남과 소통하고 조화롭게 관계를 맺는 것이 보리심이다.
친구를 돌보고 동료를 격려하는 그런 사람이
사랑과 존경 받는 부처님이 지향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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