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선물

우현훈 2017. 1. 29. 07:00



♡ 선물

만 가지가 일심(一心)이다.
일일시효일-날마다 좋은날이다.

...

하지만 사람들은 좋은 날 보다는 힘든 날이 더 많다.
생활비 교육비 운영비 취미생활비등 많은 지출 때문에
늘 근심걱정에서 산다.
세간사는 늘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 고급화장품 값비산 옷,

명품가방 고급 미장원 등 다양한 소비를 해야 한다.
물질과 환경의 노예가 되어 날마다 좋은날,좋은 마음을 잃어버리고 살아 들 간다.

제행무상-좋은 것도 영원하지 않고, 나쁜것도 영원하지 않다.

행복의 꽃을 피워주는 것은 물질이 아니다.
마음이란 바탕에서 피어나는 것이다.
함부로 행동하고 참을성이 없으면 행복의 씨앗은 싹이 트지 않는다.

부모없이 형제없이 친구없이 가진 행복은 행복이 아니다.

설날 선물할 사람이 없다면 정말 불행한 일이다.

존경하는 스승님께 선물할줄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가장 고운마음의 꽃을 피우고 사는 사람이다.
부처님께서는 불공의식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서로 나누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시고 계신다.
향공양, 연향공양, 미공양, 향미공양, 과공양, 선과공양, 다공양,

선다공양, 등공양, 연등공양, 공양불공이다.

눈으로 관하면 장벽이 있지만 마음으로 관하면 장벽을 투과하여 볼수있다.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만 사람을 보지 말고,마음의 문을 열고 많은 이웃을 보라는 말이다.
꽃이 피는 것은 인욕심, 참을성을 행하기 때문에 아름답고
고운 꽃이 피어나는 것이다.
오늘 당장 하루 아침에 꽃이 필수는 없다.
모진 비바람을 견디고 가뭄을 거쳐야 좋은 꽃이 피듯이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선물은 신뢰를 쌓고 소와된 마음에 꽃을 피게 하는 불공이다.

오늘 시간은 다시오지 않는다.
그래서 "일일시효일"인 것이다.
선물을 사는 마음은 정말 예쁜 마음이다.

분에 넘치는 지나친 고급상품으로 전하는 명품은 선물이 아니다.

도가 넘는 선물은 마음을 압박하는 뇌물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부정한대가를 바라는 선물은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 한다.

그림속의 꽃은 아무리 화려해도 향기가 나지 않는다.
아주 작은 꽃이라도 살아있는 생화는 보기도 좋고 향기도 좋다.

형식적으로 하는 선물과 가식적인 이웃돕기는 사람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는 뜻이다.
평소에 일상에서 작은 것을 실천에 옮기는,

마음이 여여로운 사람이 날마다 좋은 사람이다.

선물을 받는 마음 보다 주는 마음이 더 행복을 가져온다.
주는 마음에는 공덕이 쌓이고 존경의 열매가 열린다.
금은 보화 보다 더 값진 것은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남을 존중하는 선물이 인간이 가지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나무 시방불
나무 시방법
나무 시방승
나무 인욕다라삼막삼보리
성불은 행불 부터
행불 하십시요!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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