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모두에게 평등한 시간

우현훈 2017. 1. 8. 21:11



♡ 모두에게 평등한 시간

시간이 없다.
가는 시간을 잡을수가 없다.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이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은다.

오늘 못 하면 내일 하면 되지 하는 사람은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람이다.
매순간 철저히 사는 삶이 일기일회/一基一會/ 이다.
순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사람과 사람사이를 소중하게 맞이하고 소중하게
보내야 한다.

시계 바늘은 늘 지금밖에 가르치지 않는다.
지나간 시간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
지금 흘러가는 시간도 어쩔수 없다.
아직 오지 않은 시간만 준비 할수 있을 뿐이다.

불교의 팔만사천 장대한 가르침을 한마디로 간추려 표현 한다면

제행무상/諸行無常/ 이 세상 모든 것은 변한다이다.

시간은 지금밖에 없고 장소도 지금 바로 여기다.
처음 만날때 지금 여기서가 가장 진솔된 시간이다.
지금 여기 처음처럼 다시는 못 볼 것처럼

소중하고 예의있게 대하고 접하라는 가르침이다.

시간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
설렁설렁 적당히 시간을 보내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행동이다.
시간을 아껴서 소중하게 다루면 자기에게 이롭다.

시간은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
자기 창조의 열매는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시간은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빈부귀천 유무식으로 차별하지 않는다.
국왕도 백성도 서민도 부자도 가난뱅이도 누구에게나 똑 같이 평등한 것이 시간이다.
시간에 쫓겨살지만 시간 보다 평등한 대우는 없다.
진정한 행복의 발견은 시간이라는 개념이다.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시간은 모든 생명의 근본이고 자산이고 권리이고 자유이다.
시간 보다 평등한 자유는 없다.

당신은 어느곳에 마음을 머무시려는가?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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