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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97)

우현훈 2018. 12. 19. 08:20



♡ 행복한 설법 법화경(97)

본문
수왕화 보살이여! 마치 모든 시내와 개천과 강등의 모든 물 가운데는 바다가 제일 이듯이

 이 법화경은 모든 여래의 말씀하신 경 가운데 가장 깊고 크니라. ...
또 토산 흑산 소철위산 대철위산과 열보산등 모든 산 가운데 수미산이 제일 이듯이

이 법화경이 그와 같아서 모든 경전 가운데 가장 으뜸이니라.
또 모든 별 가운데 달이 가장 제일 이듯이 이 법화경도 그와 같아서

천만억 모든 경전 가운데 가장 밝게 비추니라.
또 해가 능히 모든 어둠을 없애 듯이 이경 또한 그와 같아서
온갖 좋지 못한 어두움을 능히 깨뜨르니라.
또 모든 작은 왕들 가운데 는 전륜성왕이 가장 제일 이듯이
이경 또한 그와 같아서 여러 경전 가운데 가장 높으니라.
또 제석천의 삼십삼천 가운데 왕이 되듯이

이경 또한 그와 같아서 여러 경전 가운데 왕 이니라.
또 대범천왕이 모든 중생들의 아버지 이듯이

이경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현인 성인 무학과 보살의 마음을 낸 사람들의
아버지 이니라.
또 모든 범부들 가운데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벽지불 제일 이듯이

이 경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여래가 설하고
또 보살이 설하고 성문이 설하고 모든 경법 가운데 가장 제일이 되느니라.
또 이 경전을 능히 받아 지니는 이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중생들 가운데 제일이 되느니라.
모든 성문 벽지불 가운데 는 보살이 제일 이듯이

이 경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경전 가운데 가장 제일이 되느니라.
부처님의 모든 법의 왕이 듯이 이 경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경전 가운데 왕이 되느니라.

법화경은 경전중의 왕이다.
왜 법화경이 경전중에 왕인가!
처음 원시경전 소승 경전에서 법화 불교 대중 불교로 전환하면서 소승 불교에서

머물다가 차츰 차츰 발전하면서 대승 불교로 발전 되었다.
대승 불교 중에서도 가장 최정상의 자리, 불교의 완성으로써 부처님께서 열반 하시기

직전에 법화경을 설법하신 것이다.
불교의 완성은 한마디로 법화경이다. 법화경은 불교의 최 정상이다.

소승 불교는 진언을 외우는 밀교,

자기 혼자만의 깨달음을 향한 선불교 자기 혼자만의 성불을 목적을 두었다.
상대를 부처로 섬기고 받들어 주고, 보살펴 주는 사람이

현실 세계에서는 살아있는 불교이며 최우선이다.
저 혼자만의 평안과 고요! 깨달음을 얻기만 하려 하고

자기 혼자만의 성불을 원한다면 성문 연각 벽지불에 머물고 만다.
남과 더불어 함께 나누는 보살행,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나누고 서로 서로 돕고 신뢰하며

살아가게 인도하는 가르침 인류 사상에 최고의 귀감이 되는"당신은 부처님 입니다 "

 하며 남을 존경하고 인정해주고 섬기는 보리심이다.
이 세상에 제일 인 사람은 남과 더불어 함께하는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다.
물 중에는 바다물이요! 산 중에는 수미산이 제일이다.
별 가운데는 달이 제일이요! 불 가운데는 태양이 제일이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 최고이다.
행복한 만큼 노력이 따르고, 사랑하는 만큼 괴로움이 따른다.
직위 명예 재물 미모에 집착하는 것은 자기를 괴롭게 만들고 어둡게 만든다.
고정 될 수 없는 것을 고정된 것처럼 고집하고 애착 하는 것은 무지에 속한다.

직위 재물 사랑은 결코 지속 되는 것이 아니다.
변하는 것이다.
"매일 매일 변해가는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지견이 열린 사람, 당신이 부처님이시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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