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87)

우현훈 2018. 12. 8. 10:54


♡ 행복한 설법 법화경(87)

본문
득대세보살이여! 이 상불경보살마하살이 이러한 부처님께 공양 공경하고

존중 찬탄 하여 온 갓 선근을 지었느니라.
그 뒤에 또 천 만억 부처님을 만났고 그 부처님 법 가운데서 ...
이 경전을 설하며 공덕이 이루어져서 마땅히 성불하게 되였느니라.

성불은 사람을 위한 길이다.
부처란 성불이란! 미혹한 삶에서 깨어나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사람은 모두 정신으로 살아가는 감성의 동물이다.

청정한 정신이 부처님께서 바라시는 마음이다.
부처님! 부처님 할 때 모든 인성은 자비 스러워 지고 청정으로 들어가게 되어진다.
무지하고 미혹한 혼란스러운 정신에서

 밝고 맑은 청정의 세계로 인도 되어 성불의 길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간단하고 명료한 상불경 보살의 가르침,

사람을 모두 부처님으로 섬기고 예배 하며 찬탄 하라는 가르침이다.

상불경 보살이 석가모니불이다.
"싯달다 태자" 전생에서 부터 오랜 세월 동안 닦아온 선근이 바로 상불경 보살이다.
사람이 부처다라는 끝없는 인간 신뢰에 대한 자비 정신을 일깨워 오신

석가여래 부처님이시다.
석가여래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뜻은 끝없는 인간 존중의 신뢰,

인간이 인간을 위한 진리에 가르침을 펼치시는 분이다.
어리석고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신다.
태양인 해가 떠서 길을 환희 밝혀 주면 그 길을 가기가 얼마나 안전한가!

설사 집이 멀고 멀더라도 찾아 가기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캄캄하고 가로등도 없고 해도 없고 달빛도 없는 캄캄한 길을 걸어가야 한다면

가까운 거리에있는 집도 가기 어려울 것이다.

일월 등명 이란 부처님 명호는 천지 만사를 넘나드는 지혜의 광명을 말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연약한 조건, 가난하고 기구한 팔자를 타고 났다 하더라도

성인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지혜로운 눈을 뜨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본문
득 대세보살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때의 상불경 보살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가?
바로 내 자신이 였느니라.
내가 과거에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다른 이를 위해 설하지 아니 하였으면

 최상의 깨달음 빨리 얻지 못 하였느니라.

내가 먼저 부처님 계신데 이 경을 빨리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다른 이에게 설하였으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빨리 얻었느니라.

상불경 보살은 석가모니요! 석가모니 부처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과거생 금생에 와서도 역시 지혜의 가르침으로서 어리석움에서 눈을 뜨게 하여

지혜롭게 현명하게 살도록, 인간의 존엄하고, 인간의 진정한 가치에 눈을 뜨도록

가르쳐 주시는 법화경의 고구 정념한 가르침이다.
매일매일이 축제의 날이다라는 것을 지혜로 살필줄 아는

혜안의 눈을 뜨게 해주시고 계신다.

군소리
나침판이 없으면 배나 비행기가 목적지를 찾아가기 어렵다.
그와 같이 사람이 지혜가 없으면 인생사가 괴롭기 마련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자동차를 몰고 거리를 질주하는 꼴이 된다.
목적지에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필요하듯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성인의 가르침이 필요 하다.
매일 매일 축제의 날이지만,

탐욕심과 아만에 눈이 어두우면 매일 매일 고통의 날이 되어버린다.
하루 24시간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다.
삶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인간의 운명도 마음 먹기 따라 변한다.
내 마음이 밝아지면 매일매일 좋은 날, 축제의 날이 될 것이다.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당신, 당신이 부처님이시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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