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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84)

우현훈 2018. 12. 5. 08:13



♡ 행복한 설법 법화경(84)

본문
이렇게 차례 차례로 이 만억 부처님이 출현하셨으니 모두 이름이 같았느니라.
(이 만억 이란 숫자는 너와 나를 함께 아오르는 뜻을 의미한다)

...

상불경 보살의 인간 존중

본문
최초의 위음왕 여래께서 열반 하신 뒤 정법이 없어지고

상법 동안에 뛰어 난체 하는 비구들이 큰 세력을 가졌느니라.
그때 한 보살 비구가 있었으니 이름이 상불경 이라 하였느니라.

득대세 보살이여! 무슨 인연으로 이름을 상불경 이라 하였는가?

 이 비구는 무릇 만나는 이가 비구 이거나 비구니 이거나 우바새 이거나 우바이 이거나

 간에 보는 대로 예배 하고 찬탄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느니라.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가려서 감히 여기거나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왜 냐 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도를 행하여 마땅히 성불 할 것이기 때문 입니다.

법화경의 핵심이 되는 가르침이다.
이러한 삶의 가치관를 실천에 옮긴다면 누구든지 그를 존경하고 공경할 것이다.
그러한 삶은 매일매일 좋은 날이 되어 축제의 날이 될 것이며,

복이 줄줄 쏟아 지는 곳이 될 것이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성불하신 까닭은 모든 중생을 평화롭게 하기 위함이요!
모든 가정과 직장 사회 화복 하고 행복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세상을 평화롭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려는 열쇠는 바로

상불경 보살의 인간 존중에 있다.
인간을 어느 정도 존경하는가 누구든지 만나는 사람마다 당신은 부처님이라 존중하고

예경 하고 공경 하고 공양 올리는 실천이다.

이러한 마음으로 가정을 돌보고 직장과 동료 친구와 이웃을 존중하고 챙긴다면

이 세상과 이 국토는 가는 곳마다 평화 롭고 즐거우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한 마을 한 아파트 단지에서 서로 서로 공경하고 예배하고 무엇이든 나누어 공양하며

서로 찬탄 한다면 이 보다 더 좋은 복지 국가는 없을 것이다.
정치권 경제 사회 문화권에서 서로 이러한 존경의 문화를 꽃 피워 간다면

그 나라가 바로 극락정토가 될 것이다.
세상을 이끌어 가는 고위 공직자들이 불교의 가르침을 배워서

인간 존중의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모든 출세한 사람들은 보면 하나님을 믿고 그를 의지해서

오직 자기 출세만 기도하며 자기 가정의 행복만 기도하는 신앙으로
자기 주장의 욕구만 역사 하여 주시라고 기도한다.
그 영향으로 기독교도 이제 타락의 길에 접어 들었다.
불교도들도 성문 연각을 빙자하여 자기 부처를 만들어서

이벤트 형식의 돈 벌이에만 눈 멀고 있다.
사회를 지도 하는 고위 공직자들은 상불경 보살의 가치관을 배워서

사회 문화를 서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로 바꿔야 한다.
친구를 칭찬하고 존경하고 찬탄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저 스스로 존경을 받는다.
부처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탐복 하지 않을 수 없다.
행복의 열쇠는 유일 무일한 최상승의 가르침 상불경 보살의

인간 존중 사람을 부처님으로 섬기는 문화다.

군소리
남을 칭찬하고 찬탄 하면 언제 어디 서나 주인공이 된다.
남의 허물을 들추고 시비하고 장단점을 가려 차별하면 스스로 소외되는 객이 된다.
존경 받지 못하는 것은 나빠 서가 아니라 어리석어서 이다.
칭찬 할 줄 알고 배려 할 줄 알고 이해하고 베푸는 사람이 언제 어디 서나

늘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
"어디 서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지성을 가진 당신이 바로 부처님이시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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