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행복한 설법 법화경(34)

우현훈 2018. 10. 2. 06:21



♡ 행복한 설법 법화경(34)

이치를 등진 탓으로..........

본문...
만일 사람이 되더라도 여섯 감관이 암둔 하여 난쟁이 곰배 발이 맹인 귀머거리 곱추가

되고 무슨 말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입에서는 항상 나쁜 냄새가 나고 귀신들이 따라 붙느니라.

또한 빈궁 하고 천덕꾸러기가 되어 사람들이 부려 먹느니라.

이치를 모르면 물질에만 정신이 팔려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만 매달린다.

1000원을 투자하면 열배의 이득이 생긴다는 말이 솔깃하여

친구 돈까지 빌려서 투자한다.
바른 이치 참다운 이치를 모르면 항상 물질에 속아 사기 당한다.

자녀들의 혼사 문제도 조건을 따지고 조건을 제시하는 혼사는 이치에 합당 하지 않다.
이치를 살필 줄 아는 자세

모든 일을 졸열 하게 하지 말고 이치에 맏게 처신해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침이다.

본문
만약 어떤 사람이 영리하여 지혜가 있고 총명하여 많이 듣고 모두 기억하여 부처님

도를 구하는 이 라면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설하여 줄 것이니라.
만약 어떤 사람이 지난 세상에서 백천 만억 부처님을 친견 하고 온 갓 선근을 심어서

마음이 깊고 견고하면 이러한 사람들에게 이 경전을 설해 줄 것이니라.
"사람이 부처이기 때문에 백천만억 부처님이라 하신다."

사리불이여!
좋은 벗을 친근하면 법화경을 말하여주라.
생 아자, 나를 이 세상에 낳아준 사람은 부모님 이지만 나를
나 답게 이끌어 주는 사람은 도반 이요! 친구이다.
"불청지우" 찾아 가서 친구가 되라!
좋은 친구는 믿음과 신심 항시 남을 이익 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본문
또 만일 어떤 불자가 청정 하게 계행을 갖기를 구슬같이 보호하며 대승경전을 구하면

이러한 사람들에게 경전을 설해주리라.

만일 어떤 비구가 온 갓 지혜를 얻으려고 사방으로 법을 구해서 청정 하게 받들어

지니되 오직 대승경전 만을 즐겨 받아 지니고 다른 경전은 한 게송도 받들지 아니하면

이러한 사람에게 이 경전을 설하여 줄지니라.
또한 어떤 이가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사리 구하듯 대승경전을 구하여 받들어

지니고 그 밖의 다른 경전은 더 이상 구하지 아니하며 외도들의 서적은 전혀 생각지도

아니한다면 이러한 사람들에게 이 경전을 설하여 줄 것 이니라.
사리불이여!
말 하노라 내가 이러한 불도를 구하는 사람들을 다 이야기 하려면

미래 겁이 다하여도 못다 하리라.
이와 같은 사람들은 능히 믿고 이해 하리니 그대는 마땅히
이 묘법연화경을 설하여 줄지니라.

인생은 누구나 기약 할 수 없는 길을 간다.
부처님 가르침 중에 최고의 대승 경전 법화경을 듣고 읽고 배우니

이보다 더한 행운은 없다.
기약 할 수 없는 미래가 예약되니 이 보다 무엇을 더바라겠는가!

사람은 정신적 사상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사람 다운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런 친구와 도반이 되야 한다.

팔만 사천 경정 중에 최정상의 가르침 나무묘법연화경 배우니 영혼이 맑아진다.
여기까지 제3비유품에 임해 보았다.

"이치를 아는 사람이 부처다."
"당신의 올바른 이치와 능력과 지혜를 가졌으니
당신은 부처님이시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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