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산다는 것

우현훈 2018. 7. 12. 06:12



♡ 산다는 것

만남 뒤엔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
사랑하는 이 와도 만나고 이별 해야 하고,
부모도 자식도 모두 헤어 져야 한다....
만나는 과정이 너무 아름다우면 이별 또한
그 만큼 아프다.

사는게 모두 욕심이다.
우리는 이욕심을 아주 버릴수가 없어,
고뇌하고 참아야 하는 사바 세계에 있다.

우리는 불법을 인연하고,
모든 것을 조금씩 인내하고 참고 산다.
십악 참회하며 탐진치에서 물러나며,
그러나 마음뿐인 때는 염불 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청정하게
갈무리 해주는 법
불법의 진수가 염불과 참선 이다.
염불은 간단 하면서도 생업과 관계 없이
언제나 할 수 있어 좋다.

우리 모두는 욕심도 많고 번뇌가 많아
모두 다 소멸할 수 없기 때문인 것이다.
다행히 우리는 대승진리를 받아 들여
나 혼자만 깨우치는 것이 아니고 ,
높으신 법력을 지닌 스님을 모시고
누구나 부처님이 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있다.

인생을 뒤돌아 보니 남녀간의 애정이란것은
반드시 자연이 허락 하고 인륜의 바탕에
서있는 것만을 노래 해야한다.
그외것은 삿된것으로 음행이라 할수 있으리라!

가장 어렵고 행하기 어려운것
지금 현세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소중 한 것 자신에게 순결 해야 하고
마음으로 인연됨을 허수로 보고
함부로 해서는 않되는 것이니,
이로 인한 결과 열매는 생명을 다하도록 열게
해도 모자람이 없다.

사회가 혼탁 할수록 깨어야만 하고
불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것을 지켜야 한다.
화냄도 그리고 속이 상해도
너그러히 업장소멸로 생각하며
염불 하며 길을 걷거나 차 속에서는 그저 간단 하게
나무 관세음보살 하되 입술만 달삭 이고
마음으로만 칭명 해도
일심으로 만 한다면 염피 관음력으로
만사 형통 하리라!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

_원조도안스님 페이스북에서_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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