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법화경 에세이
♡ 법화경 에세이
본문
그때 세존께서 또 비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지금 그대 들에게 말하노라.
여기 대가전련은 오는 세상에 여러가지 공양거리로 팔천억 부처님께 공양하여
받들어 섬기고 공경 존중하니라.
여러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에는 각각 탑을 세우는데 높이가 일천유순이요.
가로와 세로가 오백유순 이니라.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진주 메괴 칠보로 합하여 이루어 졌고 꽃과 영락과
바르는향 가루향 사르는 향과 일산과 당기와 번기로 탑에 공양 하느니라.
그런 뒤에 또 다시 이 만억 부처님께도 그와 같이 공양 하며
이 여러 부처님께 공양 하고 보살도를 구족하여 마땅히 성불하리라.그
이름은 염부나제금광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산불 세존이니라.
그 국토는 반듯하며 평평하여 파리로 되어 있고 보배 나무로 장엄 하였으며 황금줄로
길가에 경계선을 만들고 아름다운 꽃으로 땅을 덮어 곳곳이 모두 청정하므로
보는 이가 환희 하리라.
네 가지 나쁜 갈래 인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가 없고 천신과 사람들이 많으며
성문들과 보살이 한량없는 만억이나 되는 나라를 장엄하니라.
부처님의 수명은 십이 소겁이요.
정벙은 이십소겁을 세상에 머물고 상법은 이십소겁을 머무느니라.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모신다.
긍극적으로 불교의 정법은 보살행을 실천 하는데 있다.
어둡고 그늘진 곳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는 실천이 부처님의 정법이란 것이다.
부처님을 섬기며 공경하는 그런 마음으로 모든 사람 빈부귀천 유무식을 막론하고
차별없이 섬기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힘든 처지에 있더라도 주어진 일하는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때 스스로 긍지가 생기고 무량한 지혜의 힘이 스스로 생겨나서
하는 일에 만족하며 살아갈수 있다는 말씀이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남의 도움이 필요할지 모른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어느날 갑자기 하야 하게 되고 헌법의 명령으로 감옥으로 갔다.
상상도 못하고 예측도 못한 일이 하루 아침에 벌어지고 말았다.
모두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공양 공경은 아래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다.
본문
이때 세존께서 다시 대중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이제 그대 들에게 말하노니 여기 이 대목견련은 마땅히 여려부처님께 공양 공경
존중 하며 여러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에는 각각 탑을 세우는데 높이가 일천 유순이요
가로와 세로가 다같이 오백유순 이니라.
금은 유리 자거 마노 진주 매괴의 일곱가지 보배로 만들어 지고, 여러가지 꽃과
영락과 바르는 향 가루향 사르는 향과 비단 일산과 당기 번기로 공양 하느니라.
그 뒤에도 이백만 부처님께 또 이와 같이 공양 하니라.
그런 뒤에 성불하여 이름 을 다마라발전단향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라 하니라.
겁의 이름은 희만이요,세계의 이름은 의락 이니라.
그 국토가 반듯하고 평평하여 파리로 땅이 되고 보배 나무로 장엄 하니라.
진주로된 꽃을 흩어 곳곳이 모두 청정하여 보는 이 마다 환희 하니라.
천신과 사람들이 많고 보살과 성문들은 그 수효가 한량 없느니라.
부처님의 수명은 이십 사소겁이요.
정법이 사십 소겁동안 세상에 머물러 있고 상법은 또한 사십소겁 동안 머물러 있느니라.
영원 하다는 것은 가지는 것이 아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나누어 줄때만 남는것이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해탈이란 소유물이 아니라.
무한이 나누는 것이란 말씀이다.
자기 것이란 욕구에 구속되어지는 삶은 자유로운 해탈이 아니다.
연꽃의 뿌리는 더러운 곳에 뿌리을 내리고 있지만
잎과 줄기로 잘 여과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
우리들의 삶은 추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죄는 짓지 않았지만 남과 나누지 못하면 죄에 해당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부처다라는 말씀은 화탕지옥 아비지옥에서 구해주시는 말씀이다.
군소리.......
눈을 감고 있으면 햇빛도 전기불도 도와 줄 수가 없다 .
눈을 뜨면 촛불이면 촛불만큼 햇빛이면 햇빛만큼 도움을 받을수 있다.
오해와 이해는 당신의 고유권한이다.
언제나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당신이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