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자비심의 염불법

우현훈 2017. 6. 7. 08:26



♡ 자비심의 염불법

부처님은 진리를 깨달으신 분이다.
무엇을 진리의 본체라 하는가?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 진리의 본체다....
진리는 형상으로 된것이 아니다.
진리는 빛으로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진리한 광명변조다.
만유의 생명에게 빛으로 생명을 주고 영양분으로 성장하게 한다.

어떠한 미생물 과학의 원소도 빛을 받지 않고는 성장 할수없다.

하여 모든 생명의 본체를 한 마디로 일러 청정법신 이라 하는 것이다.

괴로움의 발단은 진리를 거스르는 데서 부터 생겨 난다.
진리에 어긋나면서 부터 걱정 근심 망상 번뇌 괴로움이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진리란 뜻만 세우고 실천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아무런 효과를 기대 할수가 없다.

전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선을 통해서 전선이 있는 곳 까지 항시 흐른다.

그와 같이 진리란 몸의 수고를 통해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얻어지는 에너지요 생명의 영양소다.

불상과 부처는 형상으로 보여지지만 진리적으로 볼때 형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법당을 장엄하게 꾸민 것은 예경하는 모든 사람들께

자신을 장엄하라는 가르침의 윈도우다.
촛불을 켜고 향을 사르는 것은 남에게 모범이 되고

사람이 사람다운 향기가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에서 이다.
부처님께 다과 다게 공양을 올리는 것도

남을 대접하고 존중하라는 의미를 깨우처 주기 위함에서 이다.

예경과 예불 부처님께 장엄하게 올리는 모든 의식 행위들은

부처님을 위한것이 아니라 중생의 교육을 위해서 이다.
중생의 시비와 갈등 번뇌와 망상들을 치료해 주기 위하여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 방편문이다.
누구든지 자기를 보면 반가워 하고 좋아하며 기뼈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만나면 불편하고 피하려 한다면 그 모든 잘못은 자기에게 있는 것이다.

목수가 판자를 자를때 먹줄을 팅기는 것은 판자를 바르게 자르기 위해서 이다.

부처님의 법을 배우는 것은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서 이다.
부처님의 길 따라 가기쉬운 가장 효율적이며 쉬운 방법은 염불법이다.

교리나 논리 학점을 따지지 않고도 갈수있는 수행법이 염불법이다.
"일심" 한마음만 있으면 된다.

어느 곳에 살더라도 잘못된 것은 버릴줄 아는 소견이 있어야 한다.

어떠한 환경에 부딪치드라도 소아를 버리고 대아를 취하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처한 곳에서 아무런 조치 없이 할수 있는 것이 염불이다.

부처님을 일심으로 염불하면 심지어 사형선고 같은 물리적인 형벌을 받아도

사형을 피해가는 가피도 받는다는 것이다.

염불을 일심으로 하면 천안통이 열린다 한다.
물위로 걸어 갈수 있고 하늘로도 날아갈수 있다 한다.

과학적 사고가 모두 염불선에서 나왔다.
전기 전자 전자파 핸드폰 구굴 페이북 카카오톡 모두가 염불선 법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자신의 무한 성능을 일깨워 주는 가장 효율적인 성찰공부는 염불법이다.
"일념삼매"가 뜰앞의 잣나무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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