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공간

[스크랩] ♡ 나는 나를 모른다

우현훈 2017. 6. 2. 08:39



♡ 나는 나를 모른다

거짓을 버리고 진리에 의지 해야 한다.
진리에 귀의한 후엔 진리조차도 이름이 없다.
진리가 개인이 가지는 최고의 보배요. 자양분이다....
진리란 자신을 가장 자유롭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세상은 삼독이 불타는 집이다."
삼독의 불길을 막아주고 꺼주는 것이 진리의 바다 "지혜"이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나를 모른다" 가 정답이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칭찬 받으면 좋고 나를 흉보면 짜증난다.
"저는 그 일에 대해서 잘 모름니다".

"모른다"의 의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비우게 한다.
안다는 것은 자유롭지 못한 압박 내지 부담을 가져온다.
처음 부터 "모른다"는 것은 시비를 없게 하는 무심이기에 거기에는 "상" 이없다.

"모른다", "모를뿐" 의문 하기전의 마음을 말한다.
육조 스님은 마음에 대해 진실을 드려내 주신 최고의 조사 이시다.

인간이 가진"삼신" 법산,보신,화신
법신은 형상이 없는 몸을 말한다.
보신은 형상이 있는 몸을 말한다.
화신은 실제의 육신을 말한다.

스님 어떤 것이"삼신"을 잘 아는 공부 입니까?
"나무 닭 우는 소리를 들으면 너의 본래 고향을 알것이네!"

청정 법신은 너의 자성이요.
원만 보신은- 너의 지혜요.
천백억 화신은 너의 행동이니라.

모든 것은 실천 할때 씨앗에서 싹이 튼다.
말과 뜻을 잘 알고 아무리 생각해도 실천이 없으면 열매는 열리지 않는다.
청정하여 무한이 넓고 큰 것이 마음이다.

마음의 모양이 어떠한가?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들으며 눈으로 보고 씨앗을 뿌려 작용하게 한다.
배고프면 밥먹고 목마르면 물을 마신다.
마음이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부처님 법에 의지 할 때 진리가 되는 것이다.

무엇으로 자신을 장엄하며 행복하게 하려는가?
금은 보화가 아니라. 진리의 법으로 자신을 장엄 해야 한다.

대행 보현보살-크게 대범하게 서원을 세우라.
대지 문수보살-반야의 지혜로 알아 차려라.
대비 관세음 보살-지비로운 마음과 실천으로 살아가라.

나무 대행보현보살 마하살
나무 대지문수보살 마하살
나무 대비관세음보살 마하살

나무 아미타불 _((()))_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메모 :